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아노 리베라 (문단 편집) == 포스트시즌에서의 대활약 == [[파일:2-mo.jpg]] 정규 시즌에도 강력한 마무리가 [[포스트시즌]]에 나가면 그야말로 언터처블이 된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96경기, 141이닝 8승 [[2001년 월드 시리즈 #s 3.7.|1패]] '''42세이브,[* 공교롭게도 자신의 등번호와 똑같다.][* 이 중 31세이브가 1.1이닝 이상 투구하여 달성한 세이브이다!] ERA 0.70!''' [[승리 확률 기여도|WPA]]로 따져보면 더욱 사기적인데 리베라의 통산 포스트시즌 WPA는 무려 '''11.7!''' 불펜 투수들중 2위 기록은 2.7이고 선발 1위라는 [[커트 실링]]이 4.1, 타자 1위라는 [[데이비드 오티즈]]가 3.2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으로 1999년 월드시리즈 MVP, [[2003년]] ALCS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9년 포스트시즌에도 12경기 등판, 16이닝 1실점, ERA 0.56에 14삼진으로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필 휴즈]], [[조바 체임벌린]] 등 양키스 셋업 맨들이 부진하자 아예 8회부터 나와서 상대 타선을 틀어막기도. 경기당 이닝을 계산해 보면 대략 두 경기에 한 번은 2이닝 등판을 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양키 왕조 당시 양키스의 플레이오프 득실 마진은 내셔널리그에 왕조를 구축하고도 WS 우승은 1회에 그쳤던 브레이브스의 득실 마진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인데, 양키스가 더 많은 영광을 차지했던 것은 접전 상황에서 리베라를 마음껏 갈아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을 야구에서 양키스를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 양키스의 단 한 선수를 빼게 한다면 압도적으로 리베라가 꼽히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플레이오프를 뛰어 왔음에도 위력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진정한 'Mr. October'였다. [[트레버 호프먼]]과 리베라를 비교할 때면, 늘 이런 포스트시즌의 강력함을 가지고 리베라가 우위라 평가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포스트시즌이 아닌 리그 커리어만 따져도 확실히 리베라가 위긴 하다. 커리어 ERA를 따져도 리베라가 2.21, 호프먼이 2.87로 리베라가 더 낮고 이닝, 세이브수 등 모든 지표에서 리베라가 우위를 점한다.[* 설령 ERA가 비슷하다고 해도 아메리칸 리그 동부와 내셔널 리그 서부의 화력, 그리고 최고의 투수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호프먼이 뛰었다는 걸 감안하면 리베라가 더 우위를 점할텐데 ERA까지 0.6 이상 더 낮으니 말 다 한거다. ] bWAR만 해도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삼진, FIP을 중시하는 fWAR은 리베라가 두 배 이상 높다. 세부 성적만 보면 리베라-호프먼 간의 격차보다 호프먼-와그너 간의 격차가 더 작다. 물론 그렇다고 호프먼이 안 좋은 선수란 건 절대 아니다.[* 호프먼은 [[1998년 월드 시리즈]] 3차전과 [[2007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 게임]]에서 두 번 모두 2점 리드를 안고 등판해서 3점을 내주며 무너진 적이 있다. 아래 후술한 리베라의 포스트시즌 흑역사만큼 많이 회자되는 블론 세이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ostseasonwpa.png|width=100%]]}}} || || '''포스트시즌 WPA[* 리베라의 통산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십 시리즈 각각의 WPA만 해도 다른 어떤 선수의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보다 높다! 아예 "디비전 리베라" 챔피언십 리베라" "월드 시리즈 리베라" 3명으로 나눠도 디비전과 챔피언십은 전체 1, 2위에 월시 리베라도 전체 최상급일 정도로 넘사벽이다.]''' || 물론 리베라도 엄연히 사람인지라 포시 [[흑역사]]가 세 번이나 있는데, 하나는 [[2001 월드 시리즈]] 7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것.[* 당시 영상을 보면 2루-유격수 사이를 뚫고 나가는 안타로 끝내기인 걸 직감한 리베라가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씨익 웃는다.][* 다만 이 경기는 정규시즌 50세이브 기록을 위해 80이닝을 던진 리베라를 자주 2이닝 마무리로 써서 그 해 누적이닝을 94이닝이나 던지게 한 토레 감독의 혹사가 더 비판받는다. 게다가 애리조나와의 최종전 이전에는 리베라는 2001 시즌 포스트시즌 내내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실 인화력도 좋고 양키스의 왕조를 이끈 감독이 토레지만 그 어두운 면인 불펜 혹사로도 유명하긴 하다.] 또 하나는 [[2004 ALCS]] 보스턴 원정 4, 5차전에서 연속으로 블론 세이브를 한 것.[* 다만 5차전은 8회 1점 차 무사 2, 3루 상황에서 등판한 거라 천하의 리베라라도 막기 버거운 상황이었다. 리베라의 4차전 블론세이브 [[데이브 로버츠|The Steal]]만이 널리 회자되는 것도 이 이유.] 이 당시 친척이 상을 당해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리고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2승 1패로 앞선 4차전 8회 말 2아웃 2-1 리드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포수 [[샌디 알로마 주니어]][* 명예의 전당 입성자인 [[로베르토 알로마]]의 형이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한 것. 9회에는 라미로 멘도사가 나와 패전 투수가 됐고, 이어 5차전도 인디언스가 승리하며 양키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